본문 바로가기

👪 부모 길잡이/2025년 학교폭력 대응 절차

[학교폭력 대응 절차 10편]사후 관리와 재발 방지,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

반응형

“학교폭력 사후 관리와 재발 방지 대책을 설명하는 이미지”

🌱 인트로

학교폭력 사건은 학폭위에서 조치가 내려지면 끝난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그 이후가 더 중요합니다.  피해 학생이 회복하고, 가해 학생이 다시는 같은 행동을 반복하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진정한 마무리입니다.  많은 부모님들이 묻습니다.
“학폭위 끝나고도 학교가 계속 관리하나요?”
“우리 아이가 다시 안전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을까요?”

 

이번 글에서는 사후 관리와 재발 방지 절차를 2025년 기준으로 정리해 보겠습니다.

 

 

1. 사후 관리의 의미

사후 관리는 단순히 절차의 ‘부록’이 아닙니다.  아이들이 다시 학교 안에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회복 단계입니다.

  • 피해 학생: 심리적 안정, 학습권 보장, 또래 관계 회복
  • 가해 학생: 특별교육, 상담, 재발 방지 지도

👉 결국 사후 관리가 잘 되어야 사건이 진정으로 마무리됩니다.

 

 

2. 피해 학생 사후 관리

① 심리·정서 지원

피해 학생은 사건이 끝나도 불안과 두려움을 오래 느낍니다.  학교와 교육청은 정기 상담, 치료 프로그램을 연계합니다.  Wee센터나 외부 전문기관과도 연결될 수 있습니다.

 

② 학업 지원

학폭으로 결석한 날은 출석으로 인정됩니다.  학교는 과제, 보충 수업, 온라인 학습 등으로 공백을 최소화해야 합니다.

 

③ 관계 회복

또래 중재 프로그램, 사회성 훈련이 제공되기도 합니다.  필요하다면 학급 교체도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3. 가해 학생 사후 관리

① 특별교육·심리치료

교육청 지정 기관에서 진행하는 특별교육을 반드시 이수해야 합니다.
심리치료를 병행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수료 여부는 학교와 교육청이 확인합니다.

 

② 재발 방지 프로그램

분노 조절 훈련, 봉사 활동, 생활지도 등이 포함됩니다.
형식이 아니라 실제 효과가 나도록 관리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③ 보호자 역할

가해자 부모도 교육을 함께 받는 경우가 있습니다.
부모가 가정에서 지도할 수 있도록 연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4. 학교와 교육청의 역할

  • 학교 전담기구: 피해·가해 학생 상태를 정기적으로 점검합니다.
  • 교육청: 학폭위에서 결정된 조치가 실제로 이행되는지 확인합니다.
  • 지역사회 연계: 청소년상담센터, 복지기관과 협력해 추가 지원을 제공합니다.

👉 부모가 놓치지 말아야 할 부분은 “학교가 점검하고 있는지, 교육청에 보고되는지”입니다.

 

 

5. 부모가 챙겨야 할 핵심 포인트

👉 피해 학생 상담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가?
👉 학업 지원이 실제로 이루어지고 있는가?
👉 가해 학생이 특별교육·치료를 제대로 이수하고 있는가?
👉 학교가 이행 여부를 관리하고 있는가?

 

 

6. 실제 사례

사례 1. 초등학교 5학년 A양

단톡방에서 따돌림을 당했습니다.  학폭위 이후, 가해자에게 특별교육이 내려졌고 A양은 상담을 6개월간 받았습니다.  지속적인 상담 덕분에 불안이 줄어들고, 학급 생활에 다시 적응할 수 있었습니다.

 

사례 2. 중학교 2학년 B군

교내 폭행 사건으로 전학 조치가 내려졌습니다.  피해 학생은 Wee센터에서 심리치료를 받았고, 가해 학생 부모는 별도 교육을 받았습 니다.  사후 관리가 철저히 이루어지면서 사건은 재발하지 않았습니다.

 

👉 사례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사후 관리가 있을 때와 없을 때의 차이는 큽니다.

 

 

👩‍⚖️ 전문가 코멘트

“학교폭력 대응의 진짜 마무리는 사후 관리입니다. 피해 학생은 장기적인 심리 지원이 필요하고, 가해 학생은 교육과 부모 지도까지 병행해야 합니다. 부모가 학교와 꾸준히 소통해야 재발을 막을 수 있습니다.”

 

 

❓ 자주 묻는 질문(FAQ)

Q1. 학폭위 이후에도 학교가 계속 관리하나요?
👉 네. 전담기구가 일정 기간 점검하고 교육청에도 보고합니다.

 

Q2. 가해 학생이 조치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으면요?
👉 교육청에 신고하면 추가 조치가 내려질 수 있습니다.

 

Q3. 피해 학생이 상담을 원치 않으면 강제로 해야 하나요?
👉 원칙적으로는 권장되지만 학생의 의사를 존중합니다. 다만 부모가 장기적 회복을 위해 권유하는 것이 좋습니다.

 

✨ 결론

 

학교폭력은 학폭위에서 조치가 내려졌다고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사후 관리와 재발 방지가 이어져야만 아이들이 다시 안전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 다음 편(11)에서는 분쟁과 이의제기 절차를 다룹니다.

 

👉 전체 시리즈 보기

 

💌 이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과 구독 부탁드립니다. 작은 클릭이 앞으로의 글을 이어가는 큰 힘이 됩니다!

 

📚 참고문헌

  • 교육부,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 (2025 개정판)
  • 교육부, 「학교폭력 예방 및 대응 매뉴얼」 (2024)
  • 한국교육개발원,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 (2023)

 

#️⃣ 해시태그


#학교폭력 #사후관리 #재발방지 #학교폭력대응 #학부모교육 #피해학생보호 #가해학생관리 #학교상담 #자녀상담 #FeelSpaceTalk #마음에너지길잡이

반응형